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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인천시교육청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추진
  2010-09-08 오후 2:41:52, 조회:1792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중ㆍ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과 교육전문직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2학기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연수 및 회의를 가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1학기는 물론 여름방학 동안 합동교외생활지도 등 학생생활지도에 힘써 주신 생활지도 담당 부장 및 교육전문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학기에도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생활지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3無운동 (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학업중단학생 없는 학교’, ‘담배연기 없는 학교’)을 생활지도의 중점과제로 삼아 학생의 인권과 자율, 책임을 중시하는 생활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도록 학생?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권장하였다. 
이외에도 ‘친구사랑주간’(9월 셋째 주)을 운영하며,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배움터 지킴이 운영을 내실화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학기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연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김철홍 인권교육과장은 「학생중심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하였고, 생활지도 시 인권 배려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문의 :  ☎ 032-420-8267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김홍복 (icehongb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