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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위기 청소년을 위해 선생님들이 나섰다!
  2009-01-22 오후 6:06:00, 조회:979  

경기도교육청, 2009 친한친구교실 담당자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강남대에서 도내 초.중.고교 상담실 현대화 사업교와 친한 친구 교실 운영교 교감 및 상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친한 친구 교실''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목적으로 생활지도 담당자들이 상담의 교육적 효과를 새롭게 인식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 친한 친구 교실 운영 우수 사례 벤치마킹 ▲ 매력적인 상담인 되기 ▲ 학교 상담망 구축을 위한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 이론과 실제를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곤지암고 정회열 교감은 “평소 학교 상담망 구축의 필요성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지만 금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토의와 대화를 통해 관리자와 담당자 간의 거리감을 자연스럽게 좁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 지도와 관련해 학교와 소통하는 연수를 다양하게 기획해 실시하고 상담을 활성화하는 등 학생 사고 제로 포인트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