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넷에서 알려드리는 교육계소식 입니다. 교육계의 새로운 소식이나 지도안을 소개,제공 합니다.  [충남교육청] “귀가 번쩍, 재미 솔솔! 해외에 있는 원어민과 쌍방향 영어 수업”   2008-10-24 오후 6:39:00, 조회:991   2008년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 담당자 협의회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24일 오후 2시부터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ㆍ중학교 22개교 교장, 담당교사, 행정실장, 해당 시ㆍ군 장학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의 원어민 접근성 강화를 통한 영어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발달하는 IT 기술 활용을 통한 쌍방향 영어교육 실시로 영어 수업 흥미 증진 및 국제적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추진된다. 이는 방과후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정규수업에 도입함으로써 원어민 교사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영어 교육 기회 증대와 지역ㆍ계층간 격차 해소의 방안이다.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2교 총 22교에 정규수업 72학급, 방과후 교육활동 20학급을 운영함으로써 원어민 보완의 역할을 하고 해외에 있는 양질의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쌍방향 영어 수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 만족감을 높여 줄 것이다.  또한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수업전 사전협의와 수업팀티칭, 수업후 사후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한국인 영어교사의 TEE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부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 영어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등 영어체험교실과 중등의 영어전용교실을 활용함으로써 기 투자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별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충남교육청의 기본 방침을 설명하고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 시스템 구축 안내,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어선생님들 간에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제출할 수정 사업계획서를 「영어교육전담팀」을 통하여 수정ㆍ보완하고, 구축 상황 점검 실시 등을 통하여 활용도가 높은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사업은 영어 사용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귀가 번쩍 뜨이고 눈이 반짝반짝이는 영어 수업 환경을 제공하여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사들에게는 원어민과 다양한 교수ㆍ학습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영어로 수업하는 우수 영어교사로서 교수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