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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오전 10:38:00, 조회: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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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사들의 성과급의 차등지급률이 높아진 가운데 최상·최하등급 교사의 수령액이 시도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지침''을 발표하고 약 1조800억 원의 교원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과급 전체 예산의 70%는 균등지급, 30%는 차등지급된다. 차등지급률은 지난해 20%에서 30%로 높아졌고 지급기준액은 214만8000원에서 283만7000원으로 올랐다.
이 지침은 교사들의 성과급 지급을 4개등급과 3개등급으로 나누는 두개 방안을 제시하고 시도교육청이 자율적으로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4등급으로 지급할 경우 최상등급인 S등급의 교사는 354만7850원, 최하 C등급 교사는 253만2690원의 성과급을 받게돼 101만5160원의 차이가 난다. 3등급 방안을 따르면 최상 A등급을 받는 교사는 314만3000원, 최하 C등급 교사는 256만4470원을 받는다.
또 지침은 교사차등지급기준을 참고해 학교 현장에서 성과평가기준으로 활용하되 30% 범위 내에서 별도업무를 추가하거나 분야별 세부항목을 조정할수 있도록 했다.
- 주간 교육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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