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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넷에서 알려드리는
교육계소식 입니다.
교육계의 새로운 소식이나 지도안을 소개,제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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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오후 5:20:00, 조회: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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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과목수 대폭 축소
이룰위해 혁신위는 현 교과목수를 최대한 줄이는대신 외국어와 수학, 과학과목을 중시하고 예술, 창의성, 인성교육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기로했다.
수준별교육과정은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우선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성해 주는 희망강좌제 운영이 늘어난다.
또 해당학교에서 선택과목을 개설하지 못할 경우 인근학교나 지역학습장에서 교과운영이 이뤄지는 지역사회단위교육과정이 공동운영된다. 초중고교및 대학간 교육과정의 종적연계도 강화된다.
혁신위는 지난해 현제 63%수준에 머물고있는 수준별수업 실시학교비율을 오는 2020년 100%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감성적 학습환경조정 =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수 있는 첨단 학습환경 구축과 함께 학생의정서와 안전을 고려하는 감성공학적 학습환경이 조성된다. 지금과 같은 일자형구조가 아닌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학습환경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운동장 녹지화, 냉난방등 각종 편의시설, 문화 휴식공간등이 학교에 제공된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학교공간의 재구조화가 추진된다.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과학실험과 지능형 전자칠판, 디지털교과서, 전파식별센서를 내장한 책걸상등이 구비된다.
학습당학생수와 교원1인당 학생수는 개별화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된다.
학령인구 변동을 고려해 2030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는 20명수준, 교사 1인당 학생수는 15명 미만수준으로 개선된다.
교원정책 대폭개편 = 오는 2015년부터 교사자격 유효기간을 설정, 주기적으로 가격을 갱신해야 한다. 현직교원의 경우 일정 연수학점을 이수했을 경우 자격갱신을 허용한다.
정혁신위원장은 정해진 기간내에 소정의 연수학점을 이수하지 못한다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수도있다고 말해 교사자격박탈등의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위원장은 “자격갱신제를 시행하면서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무능력 교사의 강제퇴출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자격갱신제는 5년단위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최근 10년주기 갱신을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는 5년정도를 염두에 두고있다고 말했다.
교사자격갱신제는 오는2010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교장, 교감 평가제를 확대, 이를 교장공모및 중임제한, 전보등에 활용하기로했다. 또 교원능력개별 평가제는 장기적으로 근무평정제도와 통합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교원평가제는 당초 우려대로 그결과가 승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혁신위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우수교원에 대해 1년 또는 6개월간 학습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기간동안 ,교사는 관련교과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능력을 개발하는기회를 갖게된다. 일종의 유급 안식년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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